옛 커플룩은 원파운드시절에 샀던 흰색셔츠를 아주 오래~ 6년정도 입고 보낸 뒤, 셔츠는 꼭 러브송에서 다시 사야지하고 기다렸어요! 네이비스트라이프 롱셔츠원피스랑 분홍색 반팔셔츠원피스 모두 잘 입고 있고 천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! 셔츠가 나왔다니! 이건 내꺼다 싶어서 구입했어요! 오버핏을 좋아하지만 길이가 많이 길까 걱정했는데 힙 전체 보다 덜 덮히는 정도? 그냥 적당한 오버핏이에요! 무엇보다 정말 사계절 모두 입을 수 있을것 같아요. 스트라이프가 손으로 느껴진다는 설명은 이미 가지고 있던 셔츠원피스로 가늠가능했는데 상상했던 그대로에요! 셔츠 원피스보단 살짝 얇다고 생각했고 여름에도 쾌적한 느낌!? 이었어요 :-)
저렇게 신나게 첫 게시하고 “역시다! 엄청 자주 오래 입겠다 ” 싶었는데…돌아와서 보니 팔뚝에 카레 얼룩이 묻어 있었고 얼룩은 지워지지않고 있네요,, 너무 속상해 하니 엄마가 락스로 지워보겠다 하셨는데 몬가.. 옷만 망가지고 있는거 같고 ㅠㅠ 첫 게시이자 마지막 착용이 된거 같아 너무 속상하네요,, 아무튼.. 전 마지막이 될 수 있겠지만 너무 예쁘고 원단도 너무 좋아서 오래도록 착용할 수 있는 필수템인거 확실하니 고민되시면 솔드아웃 전에 겟하세요 ㅠㅠㅠ ෆ
alpha_review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